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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자기 전에 먹고 자면 독이 되는 음식들! 자기전에 이건 먹지 마세요!

by 삼둥아범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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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들!

 

자기전에 음식을 먹고 자는 행동은 건강에 안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더 안좋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음식. 그만큼 우리 몸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망가뜨려서 없던 병도 만들어낼 만큼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있다. 야식을 먹더라도 이러한 몸에 독이 될만한 음식들을 피해서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 알려드리는 이 음식들은 꼭 피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으면 한다.

 

1. 와인

 

 

먼저 자기 전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중에 가장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는 '와인'이다. 의외로 자기 전에 와인 한잔 마시고 자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전에는 와인 한잔을 피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와인은 포도를 발효시켜서 만든 술이고 그 숙성 과정에서 티라민(tyramine) 이라는 아미노산이 생성되는데, 이 성분이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방출시켜서 뇌를 휴식모드가 아니라 활동하는 모드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와인을 마시고 자게 되면 잠을 자꾸 설치게 된다. 잠이 들기는 하더라도 숙면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티라민은 뇌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높이고 다음날 아침에는 혈관이 다시 팽창되면서 두통이 유발되기 쉽다. 이 '티라민' 성분은 와인 중에서도 특히 레드와인에 많이 들어있고 막걸리와 같은 발효주나 치즈에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흔히 와인과 먹는 치즈의 궁합은 숙면을 방해하는 최악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폐에도 좋고 여러모로 건강에 아주 이롭다고 알려져있는 음식이 맞는데, 자기 전에 먹게 되면 장에는 무리가 될 수 있다. 브로콜리 뿐만 아니라 양배추나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이 모두 해당되는데 이러한 십자화과 채소들의 특징은 조직이 아주 단단하다. 그만큼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다는 뜻인데 이 섬유질들은 내가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으로 가서 장에 있는 미생물들에 의해서 분해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스가 많이 생길 수가 있는데, 자기 전에 이렇게 가스가 많이 생기는 음식을 먹게 되면 밤새 누워있는 동안에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속이 매우 더부룩할 수가 있다. 특히 장이 예민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이라면 훨씬 더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밤새 내내 속이 답답하고 배도 부풀어오르고 심지어는 복통도 있고 그래서 잠을 설칠 수 있다. 혹시 밤새 이러한 증상들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혹시 자기 전에 가스가 많이 생기게 하는 음식들을 먹었는지 한번쯤 확인해 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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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탄산수

 

 

탄산수를 습관적으로 마시고 자기전에도 별 생각없이 그냥 마시는 분들이 꽤 많다.  탄산수 속의 그 탄산가스는 배를 빵빵하게 해서 복압을 높인다는 문제가 있다. 복압이 높아진 상태에서 눕게 되면 서 있을 때보다 식도 쪽으로 밀고 올라가는 압력이 더 세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되게 되면 위식도 괄약근이 풀리게 되는데 이 현상이 계속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탄산수도 안 먹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데도 이미 괄약근이 헐거워져 있기 때문에 그 틈을 타고 위산 역류가 발생하게 된다.

 

 

한번 약해진 괄약근은 다시 조기기가 아주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전에 탄산수 뿐만 아니라 기포가 가득한 콜라나 맥주를 먹는 습관은 반드시 멀리해야 한다. 

 

4. 짭짤한 스낵류

 

 

시중에 파는 과자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걸로 먹으려고 오징어채같은 짭짤한 건어물을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자는 동안 독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아주 크게 방해하게 된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에 수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몸속 곳곳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일종의 물청소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아침에 대소변을 통해서 문밖으로 노폐물들을 버려버린다.

 

 

그런데 짠 음식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꽉 잡아두는 저류작용이 있기 때문에 과한 염분섭취는 독소배출을 차단시키게 된다. 그 결과 정체한 수분이 눈, 얼굴, 손발을 붓게 하는 부종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온몸이 물을 먹은 솜처럼 천근만근 무겁고 피로가 굉장히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혈액의 염도가 높아서 혈관안에도 많은 수분이 저류하게 되면 혈압도 높아지기 때문에 다음 날 기상시 혈압이 갑자기 높아질 수도 있다. 그래서 특히 신장기능이 약한 분이나 고혈압 환자분들은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5.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의 유혹은 정말 참기 어려운데, 아이스크림은 살찌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뇌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의 밀도가 굉장히 높은 고지방식품인데 지방은 탄수화물과 달리 림프관으로 들어가서 대사가 된다. 나쁜 지방이 포화지방하고 설탕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이스크림인데 이것이 림프액을 굉장히 탁하게한다.

 

림프계에서는 암세포하고 싸워주는 면역세포들도 생성을 하고, 죽은 바이러스나 세포의 시체 등 여러가지 병리적인 노폐물을 처리하는 일종의 하수시스템 역할을 한다. 우리가 하루종일 생각을 하는 만큼 뇌에서도 노폐물이 많이 생성되는데 뇌에서 생기는 대사 찌꺼기가 주로 배출되는 시간이 우리가 자는 수면시간 동안이다.

 

 

그리고 림프관을 통해서 배출이 된다. 좀 더 정확하게는 후두와 뒷목 안쪽에 있는 글림프를 통해 림프관으로 이어져서 노폐물들이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럴 때 림프액이 탁해지고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뇌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서 치매같은 퇴행성 변화를 앞당길 수 있다. 

 

< 자기 전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5가지 > 총정리!

1. 와인, 먹걸리, 치즈
2. 브로콜리, 양배추
3. 탄산수, 맥주
4. 짠맛 스낵, 건어물
5. 아이스크림

 

물론 자기 전에 먹으면 왠만한 음식들이 다 몸에 좋지는 않겠지만, 또한 자기 전에 독이 되는 음식들을 다 피하게 되면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 자기 전에 독이 되는 음식들을 알고 계시면 알고 계신것만으로도 자기 전에는 잘 먹지 않게 될 확률도 올라가게 된다. 그러니 자기 전에 독이 된다고 무조건 금지하려고 하는 생각보다는 머릿속으로 알고 있어서 최대한 절제할 수 있는 식습관이 더욱 더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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