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6/45)> 고경표, 이이경 주연 8월 개봉!

영화 <육사오(6/45)>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22년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 코미디 장르의 영화 <육사오(6/45)>는 12세 이상 관람가에 러닝타임은 113분이다. 영화감독 박규태가 연출을 맡았고 주연으로는 천우 역의 고경표, 용호 역에 이이경 그리고 그외에 강대위 역에 음문석, 연희 역에 박세완, 만철 역에 곽동연, 승일 역에 이순원, 철진 역에 김민호 등이 등장한다.

살랑살랑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인 3.8선을 넘어가버린 57억짜리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군인들의 코믹 접선극!

어느날 갑자기 바람을 타고 천우에게 날아든 로또용지. 호기심 삼아 당첨 여부를 조회했는데, 이게 무슨일일까. 당첨금액은 무려 57억원이라는 사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느날 보초를 서는 동안 갑자기 부는 바람에 로또용지가 날아가버렸다. 그것도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말이다. 운 좋게 북한군중 용호는 로또 용지를 줍게 된다. 북한에서는 로또가 뭔지도 모르는게 당연한데, 후임 중에 이 용지가 뭔지 아는 사람을을 수배해 로또임을 알게되고, 당첨여부를 조회했는데 그것이 바로 1등 당첨 로또용지라는 것을 알게된다. 군사분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천우와 용호는 대화 도중 천우의 로또 용지가 용호가 주운 사실을 알게되고, 로또 용지로 협상을 하는데 과연 협상이 잘 이루어질지.

고경표, 이이경에 음문석까지! 코믹연기 대결!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고경표는 영화 <육사오(6/45)>에서 운 좋게 57억 로또를 주웠지만 바보처럼 그 로또를 다시 또 바람에 날려보내는 바보같은 남한 군사역할을 맡았다. 그동안 드라마 [감자별 2013QR3] , [응답하라 1988] 등에서 정말 찰떡같은 코믹연기를 선보였는데 그 갈고 닦은 코믹연기가 과연 어떻게 터질지 너무나 궁금할 따름이다. 이렇게 코믹연기만 잘하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드라마 [크로스], [사생활], [D.P.] , 영화 <7년의 밤>, <명량> 등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진지한 정극연기도 잘해왔던 배우라 어떤 연기든 잘해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크다.

2013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 이이경은 데뷔 초 작은 역할로 있다가 점점 더 큰 역할을 맡아가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키워나갔고, 2016년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기자로서의 탄탄한 자리를 잡았다. 이후 예능 <복면가왕>, <정글의 법칙>, <서울메이트> 등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만능엔터테이너로써도 자리를 잡아갔고,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에서는 지상파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 영화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공조>, <히트맨> 등 스크린에서도 자리를 잡아갔다. 이렇게 연기력, 예능감까지 겸비한 이이경은 이번 작품 <육사오(6/45)>에서 고경표와의 코믹케미를 어떻게 보여줄지 큰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2005년 1집 앨범 'SIC' 몬스터즈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음문석은 보시다시피 아이돌 가수로 처음에 데뷔했었다. 그러다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하고 이후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코믹한 양아치 역할의 '장룡'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음문석 배우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이렇게 과거 아이돌 가수부터 현재 배우까지 다양한 곳에서 본인의 끼를 많이 보여줬던 음문석은 이번 영화 <육사오(6/45)>에서 강대위 역을 맡아 극 중 남한 군을 이끌면서 고경표와의 코믹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