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맨틱 에러 : 더 무비> 8월 31일 개봉예정!
영화 <시맨틱 에러 : 더 무비>의 개봉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8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시맨틱 에러 : 더 무비>는 김수정 감독으로 12세 관람가로 확정되었다. 장르는 드라마/로맨스이며 러닝타임은 177분으로 약 3시간 가까이 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드라마와 동일하게 장재영 역에 박서함, 추상우 역에 박재찬, 최유나 역에 송지오, 류지혜 역에 김노진 등이 맡았다.
<시맨틱에러 : 더무비> 개봉전부터 프리미어 상영회 매진!
왓챠 최고의 히트작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개봉에 대한 반응들이 매우 뜨겁다. 지난 8월 3일 왓챠에서는 "<시맨틱에러: 더 무비>가 전국적으로 상영지역을 확대해 앵콜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라고 말했다.
<시맨틱 에러:더 무비>는 컴퓨터 공학과 아웃사이더 일명 '아싸' 추상우의 완벽한 루틴속에 살던 삶 속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시각디자인과 인사이더 일명 '인싸' 장재역의 극과 극 캠퍼스 로맨스를 OTT에서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왓챠 오리지널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더 무비>가 8월 31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리미어 상영회의 예매가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정말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되는 현상이 나오자 온라인에서는 상영관 확대나 상영 회차의 추가를 원하는 팬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8월 5일부터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리는 CGV강남,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홍대, 왕십리 서울 5개 상영관과 함께 CGV 광주터미널, 대전터미널, 센텀시티, 대구스타디움, 인천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도시까지 상영지역을 확대하게된다.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정말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멘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더 무비>는 총 8화 분량의 드라마를 한편의 영화로 담아냈고, 드라마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장면들까지 공개된다. 그리고 오는 8월 31일부터는 정식개봉으로 전국 CGV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라이 때문에 졸업을 못한다고?
극중 장재영 역을 맡은 함서함은 한국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예정자로 과에서도 인싸 중의 인싸면서 디자인과 내에서도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이다. 자유로운 영혼에 자신만만한 언행. 그리고 능력까지 소유한 인물인데, 그런 재영 앞에 아주 신경 쓰이는 후배가 나타난다. 그는 바로 한국대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중인 추상우. 그는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이 드물 정도로 아싸 중의 아싸로 지내고 있다. 3년 내내 과탑을 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 논리정연하고 원리원칙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완벽한 루틴으로 일상을 짜놓은 그의 앞에 싸이코 선배가 등장하게 된다.
이렇게 어떤 것 하나도 맞지 않는 이 둘에게 얽힐 수 밖에 없는 사건이 생기게 된다. 바로 이 원리원칙 아싸인 추상우의 덕분에 졸업을 앞둔 장재영이 졸업을 하지 못하게 된 일이 생겨버린 것이다. 조별과제에서 같은 조였던 이 둘은 추상우의 활약으로 모든 조원들의 학점이 F를 맞게 되어 이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게 된 장재영은 졸업이 미뤄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어떻게든 졸업을 해야했던 장재영은 추상우를 찾아나서게 되지만 같은 과에서도 그를 보지 못할정도의 아싸 캐릭터인 추상우를 찾지 못하게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추상우를 찾게 된다.
둘은 만나게 되지만 추상우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장재영은 결국 졸업을 못하게 되어 학교를 한 학기 더 다니게 된다. 이에 어이가 없어진 장재영은 또라이 추상우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해내고 그의 계획들은 성공을 거두며 추상우의 루틴을 깨는데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사건들로 인하여 둘은 알 수 없는 감정에 이끌리게 된다.
<시멘틱 에러>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로써의 성공할 것인가?
왓챠 오리지널 <시멘틱 에러> 를 바탕으로 영화 제작이 된 것인데, 8화짜리 드라마를 어떻게 영화 한편으로 압축했을지 궁금하다. 더구나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았던 미공개장면까지 나온다니 더욱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또한 기대되는 부분은 OTT를 볼 때는 대부분 집에서 TV로 보거나 핸드폰, 태블릿 등으로 봤을텐데 영화관에서 훨씬 더 큰 스크린으로 본다면 그것 또한 큰 재미일 것이다. 장르가 장르인지라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요즘은 이러한 장르들도 워낙 편견없이 보는 시선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것은 크게 이상할 것 없는 부분일 것이다. 프리미어 상영회도 성공한 만큼 영화 개봉 후에도 큰 성공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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