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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비상선언> 사상 초유의 비행기테러! '비상선언' 선포 [한국 재난 영화]

by 삼둥아범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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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비상선언> , 감독은 <더 킹>,<관상>,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제작한 한재림 감독이다. 주연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배우들이 맡았다. 개봉일은 2022년 8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배급사는 (주)쇼박스이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재난영화!!


올 여름 성수기 한국 라인업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마침내 제가 좋아하는 재난영화!! 한재림 감독님의 <비상선언>이 8월 IMAX 개봉을 확정지었다. 작년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기도 한 <비상선언>은 같은 영화에서 만나기 힘든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서 더욱 더 기대감을 모으기도 한다. 무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초호화 캐스팅들이 뭉쳤다. 이미 <관상>,<더킹>을 통해서 작품성 뿐만 아니라 흥행, 그리고 관객들에게도 아주 좋은 평 일색이었던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모았다. 여기에 한국 영화이서는 좀처럼 다루기 힘들었던 항공 재난 블록스터라는 점에서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을것이라 예상된다.

영화 <비상선언> 시놉시스


비상선언 :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용어.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생하던 중에 유력 용의자가 진짜로 KI501 항공편에 탑승중임을 확인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공포증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처음 보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가는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게되고, 비행기 안은 물론이고 지상까지 모두 혼란과 두려움으로 휩싸이게된다.

이 소식을 접한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하와이행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소집을 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드림 캐스팅으로 이루어졌다!


영화 <비상선언>은 이병헌, 송강호, 전도연, 임시완, 김남길, 박해준, 김소진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이 참여했다. 기내 재난 상황을 정말 현실감 있게 소화할 배우들이 모두 합세해서, 여러가지로 관객들이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가된다.

재난을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고소공포증도 이겨내고 비행기에 오른 탑승객 '재혁'(이병헌), 이런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을 지켜야만하는 국토부장관 '숙희'(전도연). 이외에도 꼭 안전하게 착륙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부기장 '현수'(김남길),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그냥 공항에 온 승객 '진석'(임시완), 처음으로 비상사태를 맞게된 비행기 사무장 '희진'(김소진), 매우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박해준)까지!

<비상선언>은 각자 역할마다 서로 다른 입장과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잠시라도 틈을 주지 않는 이야기를 전개하여 그 어떤 영화보다 몰입도가 꽉 찰 것이다. 7인 7색, 하지만 하나의 영화에서 시너지가 나오는 만남도 있으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영화 <비상선언>에 대한 기대평!!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는 재난영화, 공포영화 그리고 코미디 영화이다. 특히나 얼마 전 <오케이 마담>이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그것도 영화 <비상선언>과 같은 장르의 비행기 테러 영화였다. 하지만 <오케이 마담>은 어느정도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작품이라 전통적인 재난영화라기보다는 코미디 영화쪽에 훨씬 더 가까운 느낌이라 재난영화를 봤다는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정말로 진지한 재난영화일 것 같아서 더욱 더 기대감이 크다. 거기에 대한민국에서 정말 연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들이 정말 많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송강호 배우님과 전도연 배우님의 작품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더 기대가 된다. 헐리웃 영화에서도 여러 비행기 테러 영화들을 봤지만, 정말 한국영화로 비행기 테러영화를 보게 될 줄이야! 정말 한국영화가 엄청난 발전을 했고,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이제 개봉까지 약 4-5일 남짓 남게 되었는데, 물론 여러 상황으로 인해 바로 볼 순 없겠지만, 어서 다른 블로거들의 평이나 스포도 한번 보고 싶다. 물론 스포를 보고도 영화는 꼭 보러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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