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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외계+인 개봉 1부 개봉 스토리, 2부 개봉은 언제?

by 삼둥아범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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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의 개봉일은 불과 얼마전인 2022년 7월 20일이다. 장르는 액션, 판타지, sf이고, 영화 전체의 러닝타임은 142분으로 2시간이 좀 넘는 수준이다.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개봉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으로 받았던 출연진은  무륵 역을 맡은 '류준열', 가드/썬더 역을 맡은 '김우빈', 이안 역을 맡은 '김태리', 문도석 역을 맡은 '소지섭', 흑설 역을 맡은 '염정아', 청운 역을 맡은 '조우진', 자장/의사 역을 맡은 '김의성' 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가장 중요한 연출은 최동훈 감독이 맡았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영화 <도둑들>, <암살> 등의 감독으로 유명한 연출자이다. 오랜만에 내놓은 영화인 만큼 기대감이 아주 큰 부분이다.

 

외계+인 1부 프롤로그!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들은 그들 세계에 있는 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어왔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갇혀있는 외계인 죄수들을 관리하며 지구에 머무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 하늘아래 커다란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상한 장면들을 목격하게 된다.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을 자유자재로 쏘고 다니는 여자 '이안'(김태리)이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려있는 신검을 갖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살고 있는데, 또 다른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그리고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합세하게 된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뿜으며 떠오르기 시작한다.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그리고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 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뒤섞이기 시작했다!

 

최동훈 감독의 7년만의 신작, 외계인!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서 한국 케이퍼 무비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서, 2006년 영화 <타짜>, 한국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영화 <전우치>, 그리고 <도둑들>,<암살>로 연달아 천만 흥행을 기록한 영화까지 흥행 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모두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 선정과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영화의 진일보를 이끌어낸 최동훈 감독이 7년만에 <외계+인> 1부로 우리 곁으로 찾아오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외계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한국 도술의 세계와 SF적인 세계가 만났을 때의 새로운 결합이 주는 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최동훈 감독이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시리즈물 연출에 도전하는데, 1부와 2부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검을 쟁탈하려는 도사들이 활약하는 고려 말기와 인간의 몸에 외계인 죄수가 갇혀있는 현대시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존재하는 이들이 각자의 목적을 이루는 과정은 최동훈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만나서 경쾌한 웃음과 재미 또한 더해진다. 

 

대세 배우들의 새로운 만남!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화제성&신뢰도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외계+인> 1부에 모두 집합했다.

영화 <더 킹>,<택시운전사>,<독전>,<봉오동 전투> 등 시대와 장르를 가로지르며 탄탄한 필모그래픽으로 어느덧 충무로에서는 대표 배우의 자리까지 올라온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영화 <마스터> 이후로 무려 6년만에 영화로 복귀하게 된 김우빈은 죄수들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역할을 맡아 김우빈의 색깔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아가씨>,<198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배우 김태리는 천둥을 쏘는 여자 '이안'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는 대표 배우들이 함께한 <외계+인> 1부는 어디서도 보기힘든 시너지 효과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

 

개봉 약 열흘 이후 누적 관객수와 관객들의 이야기

 

영화 <외계+인> 1부의 개봉이 어느덧 열흘이 지났다. 누적관객수는 약 121만명으로 흥행속도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 관객평들은 다음 영화 평점 기준으로는 7.2점으로 생각보다는 평점이 좋지 않았다. 대체적인 평들은 CG와 음향에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고 하며 스토리 진행이 코미디한 부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 제목부터 뭔가 특이해서 나도 기대를 했던 건 사실이다. 더구나 김우빈의 오랜만에 스크린작이기도 했고, 근데 평을 보는 순간 좀 실망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내가 영화를 직접 본 것은 아니니 나의 직접적인 평은 하지 않겠다. 내가 직접 본 후에 영화평을 하고 싶다. 하지만, 이렇게 CG 부분에 말이 많이 나오는 건 나도 좀 불편한 부분이 많다. 작년에 <싱크홀>이라는 영화를 보았을 때 배우들, 스토리 등등 너무 좋은 점이 많았는데 화면에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는 CG가 보는 내내 불편했다. 근데 이런 SF 장르들은 CG를 더 노골적으로 많이 썼을텐데 하고 걱정을 하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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