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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명량' 후속, 한산 : 용의 출현 개봉을 앞두고!!

by 삼둥아범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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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한산 : 용의 출현> 감독은 김한민, 개봉일은  2022년 7월 27일이며, 러닝타임은 129분으로 2시간이 조금 넘는다.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이며, 등장인물은 박해일(이순신), 변요한(와키자카 야스하루) 안성기(어영담), 손현주(원균), 김성규(준사), 김성균(가토 요시아키), 김향기(정보름), 옥택연(임준영), 공명(이억기)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4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 2022년 7월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지난 28일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주연배우인 박해일, 김성규, 변요한, 김향기, 옥택연, 김성균이 참석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과연 영화 단 한편만으로 그려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면서 "적어도 3부작 트릴로지로 만들어야겠다"고 말문을 열았다.
이어 "자명하게 보이는 명량해전, 한산해전, 노량해전을 택했다. 실제 순서는 한산해전이 먼저이다. 가슴 뜨거운 역전극 '명량'을 시작으로 3부작을 전개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3명의 충무공으로는 최민식, 김윤석, 박해일을 택했다. "명량은 '용장'(庸將 : 용렬한 장수), 노량은 '현장'(賢將 : 어질고 현명한 장수), 한산은 '지장'(智將 : 지혜로운 장수)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 '한산:용의 출현'에서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박해일은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다 아는 캐릭터이자 위인인데, 그런 위대한 인물을 제안받았을 때 뭘 믿고 제안을 한 것인지 부담이 된 것은 사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명량'의 최민식 선배님이 용맹스러운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밀도있고 지혜로운 전략을 행하는 지장으로서의 모습, 그리고 백성을 지키는 덕장으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줄 것이다. 감독님께서 내가 가진 배우로써의 기질을 잘 활용해주셔서 이번 작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김한민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았다. 그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들었다. '내가 잘못 탑승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한민국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라 집중력을 깨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대선배님들과 이렇게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항왜군사 '준사'역을 맡은 김성규는 "머리를 실제로 삭발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당시에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해 다른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와키자카와 경쟁하는 왜군 장수 '가토'역을 맡은 김성균은 "나는 당연히 조선인 역할일 줄 알았다. '명량'에서 진구씨가 맡은 그런 역할을 기대했다. 그런데 왜군으로 캐스팅이 들어와서 '이게 뭔가?'했지만, 내가 정말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승리를 그리는 영화에서 뭔가 쓰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2022년 7월 27일 곧 개봉하게 된다.


영화 '한산'의 배경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자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 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ㅇ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개봉을 앞둔 나의 기대감!

글 작성일 기준으로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다. 지난 영화 <명량>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나로써는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이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당연히 기존 <명량> 배우들이 계속 이어나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우들이 바뀌면서 뭔가 또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써 기대도 되는 부분이 있다. 참 내가 좋아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박해일, 안성기, 손현주 등등 진짜 좋아하는 배우들 때문에라도 꼭 봐야하는 작품인 것 같다. 더더군다나 우리나라 역사상에 정말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 하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 아닌가. 정말 이 영화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보고 가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꼭 천만 이상 달성하고 우리나라 최고 흥행작인 <명량>을 뛰어넘는 작품이 되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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