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같은 XM3 E-Tech 하이브리드! L당 17.4km 연비 최강!

전기차 같은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한국에서 첫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시작하였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 XM3의 하이브리드형 모델이다. 모델명은 'XM3 E-TECH 하이브리드'이다.

 

 

XM3 하이브리드의 특징은 전기차와 매우 유사한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EV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운행도 가능하다.

'B-모드'를 실행하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도 동시에 된다는 점도 전기차와 아주 유사한 점이다. 이러한 연비절감과 배터리 적극 사용을 통해 뛰어난 연비효율을 갖췄다.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공인 복합연비는 무려 L당 17.4km이다.

 

 

전기모터의 활용을 더 적극적으로 해 주행성능도 높였다. 또한 높은 수준의 주행보조 장치도 탑재하였다.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칸거리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보조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였다.

 

 

또한 차량 사고 등의 긴급 상황 발생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이용해 긴급구조나 사고처리를 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트렁크 공간은 487L로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 가장 크고 넓다.

 

 

한국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 유럽자동차안전도 평가(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가격은 최저 3,094만원(개별소비세 3.5%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포함)부터 최대 3,627만원(옵션포함) 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가격치고는 저렴하게 나온 것도 특징이다.

 

 

 

더 자세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