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고 시청률 17.5%로 종영!

JTBC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 17.5% 기록하며 종영!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영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종회는 17.534%(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7월 27일 방영한 9회차에 15.8%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마지막회에서 19.21%까지 치솟으며 20%를 목전에 둔 기록으로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JTBC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우리나라 최고 대형 로펌에서의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리면서 어엿한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 성장해가는 드라마인데 그 모습이 너무 따뜻하게 잘 그려졌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착한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ENA채널은 개국 이래로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서 7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은 요즘 대세 배우로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