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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대작전> 유아인, 고경표 주연 1988년 서울을 가르는 질주본능!

by 삼둥아범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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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대작전>은 문현성 감독의 액션/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무엇보다도 기대감이 큰 이유가 있는데 바로 출연진들 때문일 것이다.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까지 우리나라에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출연진들이 정말 역대급이다. 영화 <서울대작전>은 2022년 8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관에서의 개봉은 아니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제 약 보름정도 남은 것이다.

 

역대급 출연진의 1988년대 서울이야기!


동욱 역을 맡은 유아인은 역시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은 아주 대단하다. 1986년생으로 본명은 엄홍식이다. 10대 후반 학교 교문 앞에서 캐스팅을 당해 서울로 상경한 후 2003년 라면광고로 데뷔했다. 2004년 성장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캐릭터와 훈내나는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2006년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모두를 오가며 신인으로서 큰 인기를 쌓고 2011년 영화 <완득이>를 통해 충무로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2015년 <베테랑>에서 큰 두각을 보이는 배우로 자리 잡았고 이후에는 영화 <버닝>, <소리도 없이> 와 같은 예술영화를 오가며 깊은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우삼 역을 맡은 고경표는 요즘 스크린에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고경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2년간 연기연습생으로 있다가 캐스팅된 영화가 엎어지면서 군입대를 결심했는데, 우연히 KBS 2TV 정글피쉬2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그 길로 연기자로 데뷔하게되었다. 이후 SNL 코리아 시즌1에 크루로 출연하면서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과감하게 망가지는 개그연기를 하면서 더욱 더 인기를 얻었다. 영화에서는 <명량>에서 대사 하나 없는 수군병사1로 출연하였는데 은근히 여러장면에 나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대규모 돈세탁 조직의 실체를 밝혀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어느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이 되는 것이다. 상계동 슈프림팀은 요란한 배기음을 자랑하며 화려한 드리프트와 함께 화끈한 운전실력을 뽐내는 레이서팀이다. 이런 상계동 슈프림팀에게 갑자기 VIP 비자금을 쫓아 비공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안 검사(오정세)가 나타나 거부할 수 없는 VIP 비자금 수송작전의 제안을 하게 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만으로는 줄거리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으나 예고편에 나와있는 액션 레이싱의 모습은 보는 이를 통해 짜릿함을 자아내게 한다.오랜만에 시원한 레이싱을 하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는 장면들이다. 이를 통해 대략적인 장르는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예고편이 너무 짧은 터이고 아직 공개된 부분이 많이 없어서 정확한 줄거리는 유추하기 힘드나 범죄 액션쪽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서울대작전 티저 예고편 보러가기

영화 <서울대작전> 에 대한 기대하는 부분!

영화 <서울대작전>의 티저 예고편을 보시면 알겠지만, 영화 <서울대작전>의 배경은 1988년 서울이다. 1988년이면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될 당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었던 한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1988년대라는 것이다. 무려 30년 이상 훨씬 지난 그 시절이라는 것이다. 지금 30대 후반에서 40대 연령층들의 최고 그리워 하는 그 시절인 것이다. 티저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건물이며, 자동차들이며, 또 등장인물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이며 헤어스타일이며 정말 1988년대를 너무 잘 표현해냈다. 한동안 복고풍이 유행이었다가 요즘 다시 시들시들해진 분위기였는데, 이번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복고풍이 유행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응답하라!1997]를 통해서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곤 했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복고풍은 우리 유행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이번 <서울대작전>에서는 그 복고풍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너무나 궁금한 부분이고 티저영상만으로는 정말 대만족이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런 추억에 젖어들어 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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