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가격 실화? 아이폰14 공개일 아이폰14 가격 230만원?

아이폰 이 가격이만 안산다!

 

"아이폰 이 가격이면 안산다.","차라리 삼성 폴드블폰 사겠다." 

 

2022년 9월 7일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 14의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원래도 비싼 프리미엄이 붙었었는데 이번에 유독 고환율이 겹치면서 역대급 가격이 될 전망이다. 

애플은 2022년 9월 7일(현지시간) 아이폰 14를 공개할 예정인데, 국내에선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이폰의 국내 판매가격이 유독 우려스러운 것은 고환율 영향, 부품단가 인상, 기능 추가 등으로 인해 국내 출시 가격이 전작보다 크게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얼마전 공개한 삼성전자의 Z폴드4와 Z플립4는 애플과 달리 가격이 전작과 같거나 소폭 오른 상태여서 아이폰만 고수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아주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폰 중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쏠리는 '아이폰14 프로'의 국내 출고 예상가는 저장용량에 따라 256GB 169만원, 512GB 196만원 1TB 223만원으로 추정된다. '아이폰14 프로'의 예상가가 이정도인데 '아이폰14 프로맥스'의 예상가격은 256GB 183만원, 512GB 210만원, 1TB 237만원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그야말로 정말 역대급 가격이다.

 

 

현재 국내 '아이폰13 프로' 256GB의 국내 출고가는 147만4000원이고,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3 프로맥스' 1TB는 217만원이다. 신형 아이폰의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를 것이라 예상이 되는 바람에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전작인 아이폰13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많이 생기고 있다. 더구나 이번에 출시한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대중화를 위해서 신형 폴더블폰의 가격이 거의 동결되었다.

 

 

 

 

 

고가의 대명사라 알려진 갤럭시Z폴드4의 가격은 256GB 기준으로 199만 87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그리고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Z플립4의 가격은 135만 3000원으로 전작보다 9만9000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원자재값 상승, 물류비 증가 등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가격 인상 폭이 합리적이다.